경제임상재
최근 보합세를 보이던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이번 주에는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8.8원 내린 L당 1천731.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가격이 높은 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1.2원 내린 1천800.1원이었습니다.
전국 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지난주보다 2.7원 내린 1천855.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9월들어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국내 판매 휘발유와 경유가격의 하락세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