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최경재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윤석열 사전에 민생은 있어도 정치 보복은 없다″며 ″선거의 본질은 권력에 대한 심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어젯(1)밤 방송연설에서 ″부정부패한 사회는 성장할 수 없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부정부패는 정치 보복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민생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점은 잘못한 정권을 심판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심판 받지 않는 권력은 반드시 부패하고 잘못된 정권을 심판하지 않는 나라엔 미래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지난 5년 동안 특권과 반칙, 부정과 부패를 일삼으며 국민을 고통에 빠뜨렸다″며 ″말로는 서민을 위한다고 하지만 무능과 부패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집 없는 서민들을 절망에 몰아넣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책임 있는 정부라면 재정 건정성을 훼손하는 막대한 정부 지출을 하지 않고 불필요한 규제로 혁신의 발목을 잡지 않는다″며 ″윤석열 정부는 규제를 합리화하고 교육 역시 혁신해 역동적 혁신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