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검찰, 부모와 형 살해한 30대 구속 기소

입력 | 2022-04-20 18:01   수정 | 2022-04-20 18:03
부모와 형을 살해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는 지난 2월 미리 준비한 흉기로 같이 사는 친부모와 형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2살 김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김씨는 가족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입양된 양자라서 차별을 받았다고 주장했으나 조사 결과 김씨는 친자인 걸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