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주린

월드컵 최종예선에 황의조 등 유럽파 6명 합류‥손흥민·황희찬은 보류

입력 | 2022-01-17 15:16   수정 | 2022-01-17 15:16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7,8차전에 나설 축구 국가대표팀에 유럽파 6명이 가세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김민재와 황인범, 황의조 등 6명의 해외파 선수가 오는 27일 레바논전, 다음달 1일 시리아전에 참가할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그러나 ″부상 회복중인 손흥민과 황희찬의 참가는 일단 보류했으며 회복 상태를 지켜본 뒤 발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6명은 대표팀이 전지훈련중인 터키로 오는 24일 입국할 예정입니다.

해외파의 합류로 현재 터키에서 훈련중인 27명의 선수 중 일부는 21일 몰도바와의 친선경기가 끝나면 명단에서 제외돼 귀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