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손흥민·케인 콤비 골대 강타‥토트넘, 번리에 1대0 패배

입력 | 2022-02-24 06:34   수정 | 2022-02-24 06:36
잉글랜드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2분 날카로운 프리킥을 케인의 머리에 연결했지만 아쉽게 골대를 맞고 나왔고, 22분 뒤엔 클루세브스키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했지만 슈팅이 번리 골문을 살짝 비켜 지나가 골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선제골 기회를 계속 날렸던 토트넘은 후반 26분 헤더 결승골을 허용했고, 남은 시간 만회골을 넣지 못하고 1대0으로 패해 리그 8위에 그대로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