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대한축구협회, "내년 2월까지 새로운 감독 선임"

입력 | 2022-12-13 16:42   수정 | 2022-12-13 16:43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이 내년 2월 발표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감독 선임은 내년 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적합한 지도자를 추천하기로 했다″고 알렸습니다.

또 ″이번달 안에 선임 기준을 확정하고 1차 후보군을 추리겠다″며 ″내년 1월 최종 후보군을 선정하고 면접을 치른 뒤 2월 우선 순위에 따라 개별 협상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감독을 선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카타르월드컵에서 우리나라를 16강으로 이끌었던 벤투 감독은 4년 4개월가량의 감독 생활을 마치고 오늘 저녁 한국을 떠나 포르투갈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