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정인
일본 후생노동성이 겨울철에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것에 대비해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간격을 줄이기로 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간격이 ′5개월′로 되어 있지만, 이르면 21일부터 ′3개월′로 단축하기로 한 겁니다.
후생노동성 전문가 회의는 어제 추가 접종 간격 단축의 안전성과 임상시험 자료 등을 검토해 이러한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대상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3회 이상 접종한 사람으로 한정되고, 5에서 11세까지 어린이용 백신의 추가 접종 간격은 5개월로 유지됩니다.
이미 유럽과 미국에서는 두 업체의 백신 추가 접종 간격을 2∼3개월로 조정한 상태라고 아사히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