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아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악용한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책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오늘 서울 송파구 이글루코퍼레이션에서 박윤규 2차관 주재로 현장 토론회를 열고 생성형 AI를 악용한 보안 위협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박 차관은 ″한반도는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이전부터 북한이라는 현실적인 존재에 의해 무수한 사이버 공격을 당한 지역으로 최근 챗GPT까지 나와서 복합적으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고, 갈수록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갖추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