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구민지
국민의힘이 윤재옥 원내대표가 취임한 뒤 처음 꾸리는 원내 특별위원회인 ′노동개혁특별위원회′를 오늘 발족합니다.
노동개혁특위는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가운데 하나인 노동개혁 입법을 뒷받침하기 위한 당내 기구입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국토교통위원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꾸려졌습니다.
특위는 오늘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채용이 불공정하게 이뤄졌을 때 형사처분까지 가능하도록 처벌 수위를 높이는 내용을 담은 ′공정채용법′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