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전남 여수산단 LG화학공장서 화학물질 누출로 화재 발생

입력 | 2023-03-17 21:38   수정 | 2023-03-18 01:16
어제(17) 저녁 7시반쯤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안에 있는 LG화학 공장에서 화학 물질로 인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공장 측이 자체 진화 작업을 벌여 불은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의 열교환기 연결부에서 혼합 가스가 새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안전조치를 완료한 후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