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경기 양주 물티슈 공장 화재..5시간 만에 진화

입력 | 2023-03-18 02:44   수정 | 2023-03-18 02:48
어제(17) 밤 9시반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의 물티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약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접한 다른 업체로 불길이 번져 물티슈 공장 5개 동과 의약품 창고 2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또 근처 산림으로도 불길이 옮겨붙어 산불진화대가 투입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물티슈 제조 공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