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은

인천공항에서 여성팬 밀쳐 전치 5주 상해 입힌 NCT 드림 경호원 송치

입력 | 2023-05-23 16:34   수정 | 2023-05-23 16:35
인천공항경찰단은 그룹 NCT 드림을 보기 위해 공항에 방문한 여성팬을 밀쳐 다치게 한 혐의로 NCT 드림 경호원인 30대 남성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남성은 지난 2월 20일 오후 7시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게이트 인근에서 NCT 드림을 경호하던 중 인파가 몰리자 30대 여성팬을 밀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벽에 부딪힌 여성팬은 늑골이 골절돼 전치 5주의 병원 진단을 받고 남성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된 뒤 조사를 진행한 결과, 남성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