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유경

이원석 검찰총장 "가상자산 문제 충실히 수사하겠다"

입력 | 2023-05-23 18:17   수정 | 2023-05-23 18:17
이원석 검찰총장이 ″가상자산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으며, 국민적인 의혹이 해소될 수 있도록 충실히 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 오후 수원지검 성남지청을 방문했다 만난 기자들에게 ″가상자산이 거래소 상장부터 시작해 투자 문제도 있고, 불안정성 때문에 투기로 보는 시각도 있다″며 ″국민들이 염려하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가상자산을 보유해 본 적 있냐는 질문에는 ″주식이나 가상자산을 한 차례도 보유해 본 적 없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거래 수사나 정자동 호텔 개발사업 특혜 의혹 등 현안 수사에 대한 질의에는 ″″증거에 따라서 실체를 밝히고 법리에 따라 처리하겠다″며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