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재영
행정안전부는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세종과 충북 충주, 충남 청양·논산, 경북 예천·문경·봉화·영주, 전북 전주 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 6개 반을 급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 과장급 현장상황관리관들은 각 시·군·구별로 비탈면 붕괴 대비 점검과 대피 지원단을 구성했는지 점검하고, 붕괴 우려가 큰 지역에 대해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가 가능한지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더 이상의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는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