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유경

롯데월드 '혜성특급' 운행 중 멈춰‥승객 20여 명 대피

입력 | 2023-11-17 20:01   수정 | 2023-11-17 20:01
오늘 오후 5시쯤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혜성특급′이 운행 중 멈춰섰습니다.

당시 놀이기구에 타고 있던 탑승객 20여 명은 직원 안내를 받아 5분 만에 모두 하차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운행 중 안전센서가 작동하면서 놀이기구가 멈춰섰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월드의 놀이기구 ′혜성특급′은 지난 1995년 처음 도입돼 28년째 운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