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세영

화성 공장 외국인 노동자 기숙사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

입력 | 2023-12-21 13:43   수정 | 2023-12-21 13:43
오늘 오전 9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 기숙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기숙사 안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 등 총 12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공장 2개 동 등이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약 1시간 반 만에 큰불을 잡았습니다.

또, 잔불 정리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