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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임종훈, 2회 연속 세계탁구선수권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입력 | 2023-05-26 23:52   수정 | 2023-05-26 23:53
남자 탁구 장우진-임종훈 조가 한국 탁구 역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 개인전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장우진-임종훈 조는 오늘(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 개인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준결승에서 독일의 오브차로프-프란치스카 조에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했습니다.

2021년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장우진-임종훈 조는 두 대회 연속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한국 탁구 대표팀은 이번 세계선구권대회에서 복식의 남녀 세 개 조가 4강 이상에 오르며 메달 3개를 확보해 20년 만에 최고 성적을 예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