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주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교체 출전해 몸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왼쪽 다리 부상으로 약 한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이강인은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F조 1차전에서 후반 35분 교체 투입돼 부상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이 음바페의 선제골 등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한 가운데, 이강인은 곧바로 항저우로 이동해 내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세르비아 즈베즈다의 황인범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G조 1차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3-1로 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