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경미

"산소 거의 없는데"‥실종 잠수정 '골든타임' 막바지 수색 총력

입력 | 2023-06-22 17:28   수정 | 2023-06-22 17:38
침몰한 타이태닉호를 관광하기 위해 심해로 내려갔다 실종된 잠수정의 구조를 위한 골든 타임이 몇시간 남지 않은 가운데에 다국적 수색팀이 막바지 수색·구조 작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오늘 AFP·AP 등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등 다국적 수색팀은 ′쾅쾅′ 치는 듯한 수중 소음이 탐지된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어제 브리핑에서 이날 현재 해당 해역을 원격수중탐사장비 2대와 선박 5대가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습니다.

BBC는 여기에 조만간 추가 선박 10여 척과 원격 잠수함 여러 척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