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정우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총선을 위한 ′7호 인재′로 초등학교 교사 출신인 전은수 변호사를 영입했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를 지내기도 한 전 변호사는 5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일한 뒤 울산 지역에서 변호사 활동을 해 왔습니다.
전 변호사는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윤석열 정부는 입으로 지방시대를 말하지만 장기적인 비전도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없다″며 ″수도권과 지역간 격차해소를 위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선 출마 계획에는 ″비례대표보다는 지역구에 출마할 의사를 갖고 있다″며 ″자란 곳이 울산이라서 울산에 출마할 것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