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준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천 심사를 앞두고는 ″떡잎이 져야 새순이 자란다, 새 가지가 또 다른 새 가지를 위해서 양보해야 한다″며 거듭 인적 쇄신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강의 물은 뒷물결이 앞 물결을 밀어낸다″며 ″국민께 새로운 희망을 드리는 총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또 ″뼈를 깎는 심정으로 우리 안의 과거를 극복해 가겠다″며 ″단결과 통합을 통해서 민주당의 역량을 하나로 묶겠다″고 했습니다.
최근 전현직 의원들을 잇따라 만나 불출마를 직접 권유하기도 한 이 대표는 앞서 자신의 SNS에는 ″새 술은 새 부대에″라며 ″우리는 미래로 가야 한다″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