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강연섭
취임 2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방문해 채소, 과일 등을 판매하는 점포를 찾아 시장 상인들에게 가격 동향을 살폈습니다.
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해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 데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민생 현장을 방문한 것은 지난 총선 이후 처음이며, 전통시장 방문은 지난 3월 중순 이후 약 두 달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