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류현준

인천시의회 신임 의장에 이봉락 부의장 선출

입력 | 2024-02-05 14:24   수정 | 2024-02-05 14:24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으로 공석이 된 인천시의회 의장에 이봉락 부의장이 선출됐습니다.

현재 전체 40석 중 국민의힘 25석, 더불어민주당 14석으로 구성된 시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소속인 이 부의장을 새 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오는 6월 말까지 잔여 임기를 수행하는 이 의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의장으로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시민 행복을 위해 일하는 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시의회는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을 담은 특정 언론사의 ′5·18 특별판′ 신문을 동료 의원들에게 돌린 허 전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지난달 24일 가결했습니다.

이에 허 전 의장은 인천지방법원에 불신임 의결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심문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