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은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새벽에 편의점에서 혼자 근무하던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남성은 어제 오전 4시 반쯤 부천시 원미구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인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19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남성은 범행 약 13시간 뒤인 어제 저녁 6시쯤 경기 과천시 일대 길거리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