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필희

의대 증원 배정위 오늘 가동‥지방국립대 정원 200명으로 늘듯

입력 | 2024-03-15 16:27   수정 | 2024-03-15 16:27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에 나선 가운데 정부가 증원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복지부는 오늘 서울 모처에서 의대정원배정 심사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2천 명의 증원분을 지역과 대학별로 어떻게 배분할지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2천 명 증원분의 80%를 비수도권의 지방 거점 국립대와 미니 의대에 배분한다는 원칙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