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재홍
지난 1일 발생한 일본 노토 반도의 강진으로 최소 64명이 사망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당국 발표를 종합해 오전 11시 기준으로 강진 사망자가 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상자는 이시카와현과 인접 지역을 포함해 모두 370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이시카와현에서는 3만3천800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고, 최소 9만5천 가구는 단수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일본 기상청은 강진이 발생한 이후부터 오늘 새벽 3시까지 노토반도에서 여진이 448회 관측됐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