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재경

다주택자 양도소득세중과 종료, 국민 61%가 "잘한 조치"

입력 | 2026-02-05 11:44   수정 | 2026-02-05 13:33
이재명 대통령이 결정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조치를 잘했다고 평가한 여론이 우리 국민 10명 중 6명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 찬반′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1%가 ′잘한 조치′라고 답한 반면, ′잘못한 조치′라는 답변은 27%에 그쳤습니다.

서울 도심과 수도권 핵심 지역에 있는 유휴 공공부지를 활용해 약 6만 가구를 공급하는 1.29 부동산 대책을 두고선 ′효과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47%, ′효과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44%로 엇비슷했습니다.

′대통령 국정운영 신뢰도′에선 이재명 대통령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63%,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30%로 집계됐고,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2%,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인식′을 두고는 응답자의 44%가 반대해 찬성 응답 29%보다 높았는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찬성과 반대가 각각 47%와 38%,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찬반이 64%와 27%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제명 결정 영향 평가′에선 ′부정적 영향′과 ′별다른 영향 없음′ 응답 모두 35%로, ′긍정적 영향′ 18%보다 높았던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긍정적 영향′이 37%, 별다른 영향 없음′이 31%, ′부정적 영향′이 26%로 나왔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3.1%포인트, 응답률은 15.9%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