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오늘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아빠 육아 휴직을 장려하기 위해 1인당 60만 원을 지급하는 등의 성평등 공약을 내놨습니다.
정 전 구청장은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여성단체 대표들과 함께 ″서울형 워라밸로 성평등을 일상으로 만들고, 일과 돌봄, 안전과 건강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서울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300인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무 지원 동료 수당으로 1회 20만 원, 대체 인력 소득 보전으로 3개월간 월 20만 원씩 제공하고, ′아빠 육아휴직자′에게는 3개월간 1인당 월 20만 원씩 주는 등 재정 지원을 강화합니다.
사업주에게는 육아 휴직 복직자의 4대 보험료 분담분을 지원하는 ′육아 휴직 윈윈 패키지′를 실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구청장 시절 육아·가사·간병 등 돌봄 노동에 대한 경력인정서 발급 사업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 실시하고, 스마트폰 앱과 인프라 강화해 젠더폭력을 사전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치러지는 민주당 서울시장 본경선에는 박주민 의원과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 전현희 전 의원이 경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