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15명 사상' 종각역 돌진사고 낸 택시기사 불구속 송치

입력 | 2026-02-25 04:44   수정 | 2026-02-25 04:45
지난달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를 몰다 급가속해 15명의 사상자를 낸 택시 기사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1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등 혐의로 택시 기사인 70대 남성 이 모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기존에 적용했던 약물운전 혐의는 제외했다″며 ″사고 직후 실시한 약물 간이 검사에서 모르핀 성분이 검출됐지만, 정밀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일 저녁 6시쯤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서 자신의 택시로 보행자와 승용차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횡단보도를 건너던 40대 여성이 숨졌고 이 씨를 포함해 14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