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지인
인천지검 형사6부는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협박 글을 자신의 SNS에 올린 혐의로 30대 시각장애인 남성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남성은 지난해 4월 20일 인천 부평구에 있는 자택에서 ″이재명 암살단을 모집한다″, ″총도, 활과 석궁도 준비됐다″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SNS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IP 주소 등을 추적해 신원을 확인하고 강제 수사에 나섰지만 남성이 실제로 총이나 석궁 등을 준비한 정황까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장난삼아 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