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2024년 9월부터 약 20개월 동안 수원·안산·용인 등 경기 서남부권 오피스텔 25곳을 빌려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면서 11억 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외국인 여성 수십 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하도록 하고, 텔레그램 등을 통해 업소를 광고해왔습니다.
예약, 오피스텔 임차, 여성 고용을 담당하는 총책과 범죄수익금을 수거하고 비품을 공급하는 실장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주야간 2교대 체제로 조직적으로 범행을 이어왔습니다.
또 이른바 ′진상′ 이용자를 가려내기 위해 기존 이용 기록을 대조해 단골 여부를 확인하는 인증 절차도 거쳤습니다.
이들은 이렇게 챙긴 범죄 수익으로 고가 외제 차량과 골프채 등을 구입하는 등 호화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검거 현장에서 현금 1억 3천만 원과 금 35돈을 압수하고, 이들의 범죄 수익을 기소 전 추징 보전 조처해 환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