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이스라엘 공습에 이란 공군기지 쑥대밭‥F-14 등 12대 파괴"

입력 | 2026-03-11 18:44   수정 | 2026-03-11 18:47
최근 이스라엘군의 집중 공습을 받은 이란 공군기지에서 전투기와 격납고가 부서진 모습이 위성에 포착됐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민간 인공위성 업체 반토르가 현지시간 10일 공개한 위성 사진을 보면 이스라엘 공군이 공습한 이란 하타미 공군기지 유도로에는 F-14 톰캣 전투기 등 이란 공군 항공기가 부서진 채 놓여 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최소 12대의 이란 군용기가 공습으로 부서졌다면서, 항공기 격납고 등 시설 4곳도 무너지거나 구멍이 뚫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6일부터 이란 수도 테헤란과 중부의 이스파한에 화력을 집중했다면서 특히 이스파한의 공군기지에 배치된 다수의 전투기와 탐지·방공시스템을 타격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