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병화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향한 협상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주 예정된 중국 방문 전에 이란과 합의가 도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미국 공영매체 P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합의가 임박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한다.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음 주 중국으로 떠나기 전에 끝날 것이냐″는 질문에도 ″가능하다″고 답변했습니다.
다만 ″이전에도 이란과 협상할 때 그런 느낌이 들었던 적이 있어 어떻게 될지는 봐야겠다″면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우리는 다시 그들을 마구 폭격해야 할 것″이라고 군사 행동 재개 압박도 이어갔습니다.
이란과 협상 중인 합의안 내용 중 핵심인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 반출과 관련해선, 제3국행 가능성을 배제한 채 ″그것은 미국으로 보내게 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