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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날씨] 연휴 첫날, 미세먼지↑…성묘길 중서부 미세먼지
입력 | 2020-01-24 12:27 수정 | 2020-01-2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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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도로만큼이나 대기도 꽉 막혀 있습니다.
스모그까지 더해지면서 지금 경남을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평소 대비 2배나 높고요.
전북 지역으로는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동쪽 지역은 차츰 먼지 농도가 옅어지는 반면, 서울 등 서쪽 지역은 온종일 나쁨단계가 예상됩니다.
연휴 내내 추위보다는 비와 눈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지금 동해안 지방에 내리고 있는 비와 눈은 늦은 밤까지도 이어지겠고요.
특히 강원 산간으로는 최대 8cm가량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설 당일인 내일도 서울을 제외한 중서부 지방 곳곳으로는 먼지가 머물 걸로 보여서 성묘길에 참고를 하셔야겠고요.
늦은 오후부터는 차츰 제주도에서 비가 내릴 텐데요.
이 비는 귀경이 시작되는 일요일까지 이어지겠고, 저녁에는 동해안에 또 비나 눈이 예상됩니다.
남해와 동해상으로는 물결도 거세게 일 걸로 보여서 뱃길 이용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오겠고요.
강원 산간으로는 또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연휴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