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김미희

오후 3시 52분 부터 부분일식…8년 만의 최대 규모

입력 | 2020-06-21 12:03   수정 | 2020-06-2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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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태양을 가리는 부분 일식이 오늘 오후 3시 52분부터 6시 7분까지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측될 것으로 보입니다.

8년만에 최대 규모가 될 이번 일식은 서울의 경우 최대 45%까지 가려질 전망인데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다음 부분 일식은 10년 뒤인 2030년 6월에 예정돼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맨눈으로 태양을 보면 실명의 위험이 있다며, 짙은 색 셀로판지를 여러겹 겹치거나 태양 필터가 장착된 망원경을 이용하라고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