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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단타 갭투자' 기승…"다주택·투기 잡아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청와대로 불러들여서 추가적인 부동산 대책을 지시한 이후 추가 대책의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를 두고 오늘 하루 부동산 시장은 술렁거렸습니다. 핵심은 투기 세력, 또 이미 집을 여러 채 가진 이들... 이준희
- 마지막 카드 '종부세 강화'…효과 있을까? 정부의 새로운 카드는 보유세 강화일 겁니다. 여러 채를 가졌다면 또, 비싼 집을 가졌다면 세금을 더 내라는 겁니다. 결국, 정부가 종합 부동산세를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한다는 건데요. 과연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 박종욱 기자가 전망해 보겠습니다. ◀ ... 박종욱
- 전국 검사장 "'수사 손 떼라'는 건 위법" 윤석열 검찰 총장의 측근 검사장과 채널A 기자 사이 유착 의혹 사건을 두고 어제 추미애 법무 장관이 헌정 사상 두번째 수사 지휘권을 발동했습니다. 이 지휘를 그대로 수용할지 말지를 두고 오늘 전국 검사장 회의가 급하게 소집됐고 조금전 마무리 됐습니다. 현장... 윤수한
- '남북대화 주역' 내세워 '대 북한 승부수'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 새로운 외교 안보 라인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새 국가 정보원장 후보자에 김대중 정부의 비서 실장을 지낸 박지원 전 의원,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민주당 원내 대표 출신 이인영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또 청와대 국가 안보 실장에 서훈 ... 조국현
- 10월 깜짝 북미회담?…"비건 좋은 메시지 들고 방한"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11월, 미국 대선 전에 북미 정상회담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게 그저, 촉구하기 위해서가 아닐 수 있다는 신호가 미국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필요하다면 10월에 김정은 위원장과 깜짝 만남을 가질 수 있다는 관측이... 여홍규
- 자취 감춘 '팀닥터'…물리치료사도 아니었다 철인 3종 경기 고 최숙현 선수의 죽음 관련 속보, 전해 드리겠습니다. 최 선수에게 폭력을 행사한 사람은 바로 팀 닥터로 불리던 안 모씨 입니다. 녹취를 들어보면, 감독조차 존대할 정도로 그 위세가 대단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의사가 아니라 물리 치료사 였... 박성아
- 선수끼리 폭행 없다더니…"대걸레로 맞아 핏줄 터져" 이렇게 팀 닥터나 감독 말고도 최 선수를 지옥 같은 고통으로 내몰았던 사람이 또 있었습니다. 바로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출신의 팀 선배였는데, 도구를 사용한 이른바 특수 폭행까지 사주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경주시 체육회는 폭행이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이... 신재웅
- 잠잠했던 대구까지…87일 만에 '두자릿수'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보름 만에 50명대로 늘었습니다. 수도권뿐 아니라, 광주와 대전에서도 계속해서 확진 환자 나오면서, 이 두 지역은 이제 중증 환자 병상이 하나도 없는 상태가 됐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한동안 잠잠했던 대구에서도 거의 석 달 ... 이상원
- 아파트 한 동에서만 9명…"승강기 통해 감염?" 경기도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시작된 확산세도 심상치 않은 상황입니다. 양주와 파주 등 주변 지역으로까지 번지는 등 관련된 확진자가 모두 스물 한명으로 늘었는데요. 의정부시가 확진자 정보를 열 한시간이 지나서야 공개하면서 대응이 너무 늦었다는 지적도 나왔습... 임상재
- "소상공인 죽어가는데…술 마시고 걸그룹과 춤판" 코로나 19의 여파로 가뜩이나 힘든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신하는 단체가 소상공인 연합회 입니다. 얼마 전 정부 지원을 받아서 연수 겸 단합 대회를 열었는데 걸 그룹을 불러서 술을 마시며 춤판을 벌였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방역 수칙은 지켜지기 힘든... 남효정
- [단독] 능숙한 '봉합수술'…의사 아닌 간호조무사였다 척추, 관절 전문 대형 병원인 서울 강남의 튼튼 병원에서 의사 대신 간호조무사가 수술을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척추 수술의 마무리를 간호조무사한테 맡긴 건데요. 이들은 증거가 포착된 딱 한 건만 대리 수술을 인정하고 있지만 간호조무사의 손놀림을 보면 과연... 윤상문
- 전국에 '득실득실'…매미나방 도심까지 파고든다 여름이면 다 자라서 산과 들에서 만나게 되는 해충이죠, 이 매미나방이 올해는 전보다 일찍, 그것도 엄청난 숫자로 떼 지어 다니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도심으로 이동할 거라고 하는데요. 올여름, 나방을 상대로 한 방역 전쟁이 예상됩니다. 김미희 기자입니다... 김미희
- "먼저 걸리면 상금"…확진자 불러 '코로나 파티' 미국에선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만 5천명을 넘어서면서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대학생들이 확진자를 파티에 초대해서 먼저 감염된 사람에게 상금을 주는 파티를 개최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진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 박진주
- 사상 최대 '추경' 오늘 밤 본회의 통과 예정 35조 원이 넘는, 사상 최대 규모의 3차 추경안이 오늘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이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 날인데요. 막판 심사가 진행 중인 국회를 연결해서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배주환 기자! ◀ 기자 ▶ 네, 국회입니다. ◀ 앵커... 배주환
- [추락사⑨] "알바 갔다가 집행유예"…현장 소장은 방패막이? 산업재해 추락사 연속보도. 오늘은 매일 반복되는 건설 현장의 추락사를 과연 누가, 또 어떻게 책임을 지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계약직 현장 소장이나 한해 매출이 수 조원인 회사나, 벌금은 5백만원 정도로 비슷 했습니다. 안전에 대한 투자는 뒷전인 채 아르바이... 장슬기
- 손흥민 9호 도움…챔스와 멀어지는 토트넘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리그 9호 도움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154경기 출전으로 박지성과 어깨를... 박주린
- 달라진 유재학 감독, '우승 DNA 새로 심는다' 프로농구 챔피언 우승 반지를 6개나 갖고 있는 현대 모비스 유재학 감독, 올 시즌 7번째 우승을 목표로 완전히 달라진 팀을 직접 조련하고 있다는데요. 손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대모비스에서 6번이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며 감독 최초로 6... 손장훈
- 라이벌에게 참패…'우승에 너무 취했나' 리버풀이 30년 만의 리그 우승을 확정한 이후 첫 경기에서 체면을 구겼습니다. 우승 파티를 너무 즐겼던 탓일까요. 맞수 맨체스터 시티에게 대패를 당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홈에서 라이벌이자 새로운 챔피언 리버풀에게 전통대로 축하의 박수를... 이명진
- [스포츠 영상] 명장면 노렸나?' 롯데 샘슨, 어이없는 송구 실책 명장면을 만들고 싶었을까요? 프로야구 롯데의 샘슨 선수가 좀처럼 보기 드문 어이없는 송구 실책을 범했네요.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 마칩니다.
- [날씨] 내일 더욱 맑아져…오후 영남 소나기 중부와 남부 지방에 하늘 표정이 사뭇 다른 하루였는데요. 온종일 남부 지방에 오던 장맛비도 자정 이후에는 그치겠고요. 내일은 날이 더욱 개겠습니다. 하늘이 맑아진 만큼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겠는데요. 또 오후부터 영남 내륙 지방에서는 소나기도 한 차례 지나겠습니다. 그래...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7월 3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