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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300명'대 확진…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 332명. 새로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 수입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3백 명대를 기록한 겁니다. 확산의 중심에 있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새로 64명이 늘어서, 관련 누적 확진자가 8백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가장 걱정스러운 건 신규 확진자가... 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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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방역 '마지노선'…확진 더 늘면 '3단계' 갈 수도 이렇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 달라지는 게 많습니다. 각종 모임과 행사를 중단해야 되고, 문을 닫아야 하는 곳도 많은데요.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이 환자 폭증을 막을 '마지노선'이라며, 방역에 협조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서 한수연 기자가 보... 한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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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머문 '5만 명' 검사 권고…사랑제일발 '8백 명' 육박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도 새로 33명이 늘어서 이제 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광화문 집회가 걱정스러운 건 이 날 집회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사람이 전국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정부는 당시 인근에서 머문 사람들의 연락처를 확보해서, 한시라도 빨리 진단검사... 이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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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없다"더니…교회서 '광복절 집회 계획' 나와 사랑제일교회는 교인과 방문객의 명단을 속여서 제출하고, 방역 활동을 방해한 의혹을 받고 있죠. 이번에 문제가 된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선 교회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주장해왔는데요. 경찰이 교회 압수수색에서, 광화문 집회 계획이 담긴 회의록을 입수했습니다. 이...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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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명까지만 입장' 체온 재고 마스크 쓰고 예식 오늘 서울의 한 예식장 모습인데요. 하객이 별로 없는 한산한 결혼식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고 있습니다. 요즘 예식장도, 49명까지만 들어갈 수 있다 보니까 이런 방법까지 등장한 겁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후, 첫 주말 풍경을 홍의표 기자가 취... 홍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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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력도 확진…코로나 검사·치료할 병원 잇단 폐쇄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코로나 감염을 검사하고 치료해야 할 병원들이 진료를 중단하고 임시 폐쇄에 들어갔습니다. 의료진과 병원 환자 중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지경 기자입니다. 경남 마산의료원.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김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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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깜깜이' 비상…거짓말까지 전남 광주에서는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실을 숨기려 동선을 거짓으로 진술한 확진자도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혼선을 겪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학교가 문을 닫는 토요일인데도... 이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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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발 n차 감염 '23명'…PC방·노래방 등 방문 원주에서는 한 체육관에서 관장과 회원 등 20명이 집단감염됐습니다. 오늘 회원 2명과 회원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는데요. 이어서 유치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 체육관 감염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입니다. 김진아 기자입니다. 원주 집단 ... 김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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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확대 일단 유보"…"못 믿어 파업 예정대로" 정부가 의사들의 수를 늘리는 정부정책을 잠시 유보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의사협회는 정책을 철회하지 않으면 예정대로 총파업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어제 인턴... 김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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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바비' 다음 주 상륙…'서울 거쳐 동해' 가능성 다음 주에 또 태풍이 온다고 합니다. 타이완 인근에서 빠르게 올라오고 있는 태풍 바비의 지금 모습인데요. 이대로라면 다음 주 수요일쯤 강한 비바람을 갖고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도 지나갈 가능성이 높은데요. 노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 노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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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로그] 떠난 소방관, 남은 소방관 [앵커]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이제는 물결이 잠잠해진 이곳에서 3주 전 스물여덟 살의 젊은 소방관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늘 앵커로그에서 전할 이야기는 그렇게 떠난 사람과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깁니다. [이창우/故 김국환 소방관 동료 소방관] (여긴가요?) "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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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양제츠 회담 "한국은 시 주석이 우선 방문" 오늘 부산 해운대에선 한중 외교안보분야 최고 사령탑들간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인데요, 두 사람은 양국 정상회담을 곧바로 추진하는데 합의했지만, '코로나19'가 최대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조국현 ... 조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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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물라" 2만 4천 개 증발…진짜 매물은 신고 안 돼 인터넷에 부동산 허위매물을 올리면 과태료 500만 원을 물리는 법안이 어제부터 시행됐는데요. 이후 인터넷에 올라와 있던 매물 2만 4천 개가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중개업소들이 과태료를 물지 않기 위해 급하게 허위매물을 내린 겁니다. 이준희 기자가 자세한 내... 이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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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확진자 나온 대학이라고"…교생실습도 진료도 거부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학교에 다닌다, 같은 지역 사람들이란 이유로 차별당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코로나 차별'인데요. 지자체들은 방역에 영향이 없도록 금지조례까지 만들고 있지만 코로나 차별은 쉽게 사라질 것 같지 않습니다. 도쿄... 고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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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칙 수비 뚫고 2루타…'홈 송구도 재치있네' 토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가 수비 시프트를 뚫고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토론토전에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 1회 첫 타석에서 수비 시프트를 ... 손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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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즌 첫 2연승…'잔류 본능 살아나나?'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 인천이 11위 수원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올해도 1부 리그 잔류 희망이 조금씩 커지고 있습니다. 인천의 해결사는 조커로 맹활약해 '시우타임'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송시우 선수였는데요. 교체 13분 만에 수원 수... 손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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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김진욱 대회 MVP 강릉고가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강릉고는 신일고와의 결승전에서 김세민의 석 점 홈런 등 7회에만 넉 점을 뽑아 7대2로 승리했습니다. 그동안 준우승만 세 차례 했던 강릉고는 이로써 창단 이후 45년 만에 전국대회에... 정규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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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6회 우승…'우리가 유로파리그 왕이야' 스페인의 세비야가 인터밀란을 꺾고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역대 최다인 6번째 우승인데, '유로파의 왕' 답네요. 정규묵 기자입니다. 190cm의 거구 루카쿠의 놀라운 스피드. 루카쿠는 직접 페널티킥골을 성공시켜 유로파리그 11경기 연속... 정규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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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박계범 '다이빙 캐치' 프로야구 삼성 3루수 박계범 선수의 멋진 수비입니다. 박수를 안 칠 수가 없겠죠.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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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가끔 구름…남부 내륙 소나기 날씨가 무척 요란합니다. 반짝 해가 났다가도 갑자기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집니다. 지금 비 상황을 보시면 폭이 좁고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은 강원 북부부터 수도권 쪽에 길게 걸쳐 있고 이들 지역 시간당 3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내일 낮 동안의 ...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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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 이번 주말이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마지막 기회라는 방역당국의 호소가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일요일인 내일, 가급적 집에 머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