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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14주'까지 낙태 허용…여성계는 "거꾸로 후퇴" 반발 앞으로 임신 초기 낙태가 법적으로 허용됩니다. 임신 14주까지는 여성의 뜻에 따라 자유롭게 낙태를 할 수 있고, 이후 24주까지는 특정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 낙태가 가능해집니다. 지난해 헌재가 모든 낙태를 처벌하는 형법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 윤수한
- '먹는 낙태약'도 합법화…'24주 이후'는 예외없이 처벌? 자연 유산을 유도하는 '먹는 낙태약'이 허용된 것도 논란입니다. 이 약은 오남용되면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국내에선 사용이 금지됐는데요. 온라인에서 대규모 불법 거래가 이뤄져서 문제가 돼왔습니다. 또, 임신 14주와 24주로 정한 낙태... 신정연
- [단독] 조성길 '잠적 8개월'…스위스·프랑스·동유럽 거쳐 한국까지 북한 조성길 주이탈리아 대사대리 부부가 우리나라에 정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언론사들의 경쟁에 정치권까지 가세하면서 부정확한 억측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MBC는 지난해부터 정보당국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조 씨 부부의 행적을 취재해왔습니다.... 나세웅
- [단독] 함께 온 아내가 제보…"딸 있는 북한 돌려보내 달라" 고위급 북한 외교관의 한국행이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한중미, 그리고 북한까지 얽힌 과정으로 인한 외교적 파장과 북한에 있는 가족의 안위를 우려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야당은 국정감사 하루 전에 정부가 정치적인 의도를 갖고 공개한 거라는 공... 손령
- 첫날부터 격돌…"北 민간 선박이 월북 의사 들었다" 오늘은 국회가 국민의 대표로써 매년 정부의 국정 전반을 감시하는 '국정감사' 첫 날입니다. 오늘 최대 쟁점은 얼마 전 있었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이었습니다. 관련 상임위인 국방위원회가 여야간의 최대 격전지가 됐는데요. 서욱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행위는 ... 이학수
- 다시 100명대…'추석 연휴' 이후 확산되나 이어서 코로나19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새로 발생한 확진자 수는 백 열 네명, 일주일만에 다시 백 명대로 올라 섰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의 한 병원에선 이틀만에 서른 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마을 전체가 집단 격리에 들어간 전북 정읍에서도 감염이 이어 졌습니다.... 김아영
- [단독] "14명 뽑았는데 46명 수상"…미술대전 '부정' 또 있었다? 지난달 열린 국내 최대규모의 미술 공모전에서 한 심사위원의 아들과 딸 아내와 제자들까지. 단체로 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요. 보도가 나간 이후에 저희에게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이 대회의 다른 분야에서도 부정수상이 있었다는 건데요. 심사 위원들이 ... 이유경
- "올해도 운영위원 딸·아들 출품"…지자체는 '나 몰라라' 앞서 전해드린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가족에 제자들까지. 단체로 상을 받았던 심사위원. 지난해, 정수미술대전에서는 이 심사 위원의 아들이 아버지의 작품과 거의 똑같은 작품을 출품해서 대상을 받았는데요. 올해 역시 문제의 공예 분야에 아들과 딸이 출품을 했고,... 홍의표
- 대주주 '3억'은 고수…"가족 합산은 개인별로" 주식 거래 소득에 세금을 매기는 '대주주'의 기준이 가족 합산 10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낮아 진다고 하자 투자자들이 거세게 반대를 했는데요. 논란이 계속되자 정부가 결국 과세 기준을 가족 합산 대신 개인별 과세로 바꿀 것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민찬 기... 김민찬
- "공정3법 논의할 만큼 했다"…노동법 연계 거부 '공정 경제 3법'의 입법이 재계의 반발과 국민의 힘의 태도 변화로 삐끗댈 조짐을 보이자, 청와대가 나섰는데요. 기업의 경영을 투명하게 하자는 '공정 경제 3법'은 지난 정부에서도 추진이 됐던, 그래서 이미 '논의할 만큼 했던 법안들' 이라면서, 조속한 입... 이정신
- [단독] 3천4백억 해군 전투함…5백일 넘게 '고장 수리 중' 2년 전 해군이 3천 4백억 원을 들여서 도입한 차기 주력함이 500일 넘게 멈춰서있습니다. 엔진이 고장난 걸로 보이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수리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김준석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지난 2018년 8월 해군이 도입한 ... 김준석
- '핵가방' 참모도 확진…백악관이 코로나 '온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수행하는 이 군인이 손에 들고 있는 가방 보이십니까? 이게 '핵가방'입니다. 미국 대통령이 핵공격을 승인할 때 쓰는 암호가 들어있는데요. 대통령이 이동할 때마다 이 가방을 들고다니는 핵심참모가 새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정은
- "3천 원 쓰고 7천 원 번다"…외식 쿠폰으로 '재테크' 일본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들을 돕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음식값을 지원해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세금이 2조 원이나 들어가는 사업인데, 이게 좀 허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손님들이 요령껏 식사를 하면 공짜로 밥을 먹고 거기에다가... 고현승
- '가짜'인데 1천3백만 원…그들만의 '은밀한 거래' 지금 보시는 이 가방 가격이 하나에 천3백만 원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건요. 진품이 아니고, 짝퉁가방이 천3백만 원이라는 겁니다. 대체 짝퉁가방을 천3백만 원 주고 사는 사람이 누굴까, 궁금하지 않습니까? 아무나 살 수 있는 게 아니고, 회원에 가입한 ... 서유정
- 집 343채 갖고도 전세금 떼먹어…서민 울린 '갭투자왕' [반론보도] 관련 본 방송은 지난 2020년 10월 7일자 프로그램 제하의 보도에서 다세대주택 소유자 김 모 씨가 세입자들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채 종적을 감췄다는 취지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 모 씨는 "본인은 잠적한 바 없다"는 입장을 알려왔습... 이준희
- 주택가 점령한 캠핑카 '처치곤란'…"수십여 대 방치" 요즘 코로나19의 여파로 사람이 없는 곳에서 캠핑 즐기는 분들이 늘면서 캠핑 차량의 수요도 크게 늘었습니다. 그런데 이 캠핑 차량들을 동네 공터 같은 곳에 오랜 기간 무단으로 주차하는 경우가 많아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데요. 김태욱 기자가 실태를 취... 김태욱
- 갯바위에 시멘트 부어놓고…"색칠해서 바위처럼 할게요" 자연경관이 빼어난 여수 돌산 지역의 갯바위 일부가 시멘트로 뒤덮였습니다. 인근 펜션 업체가 덮어씌운 건데, 여수시는 시멘트가 실제 갯바위처럼 꾸며질 거라며 상관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탁 트인 해변으로 지역 관광의 상징이 된... 강서영
- 유승준 '비자발급 거부' 재소송…입국 가능할까? 병역 회피 논란으로 18년째 귀국길이 막힌 가수 유승준 씨. 비자를 발급해 달라면서,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내서 결국 최종 승소를 했죠. 그런데도 최근 또 다시 비자 발급을 거부당하자 다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곽동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곽동건
- [오늘 이 뉴스] '땅굴' 파서 탈출했다 붙잡혀…강제 출국되나? 이어서 오늘 이 뉴스 전해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격리시설에 머물던 외국인이, 땅굴을 파서 탈출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4일 저녁, 서울에 있는 격리시설에 머물던 인도네시아 국적 남성이 퇴소 5시간을 남기고...
- 중고차까지 팔겠다는 현대차…독일까? 약일까? 오늘 2부에서는 중고차 얘기를 깊게 다뤄보려고 합니다. 중고차 사 본 적 있으십니까? 저는 첫 차를 중고차로 샀는데요. 10년 넘게 잘 탔습니다. 그런데, 차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의심이 드는 겁니다. '내가 혹시 속고 산 거 아닌가' 하는 거죠. 우리 같... 조윤정
- 오전 내내 "부르자, 말자"…힘 겨루다 '힘 다 뺐다'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오늘 여.야는 증인 채택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북한에 피살된 공무원의 유족, 추미애 장관 아들의 관련자, 또 네이버 창업주까지. 증인으로 부를 것인지 말것인지를 놓고 힘을 빼고 있습니다. 배주환 기자입니다. ... 배주환
- 북적이던 국회는 '옛말'…내일은 첫 '화상 국감'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열린 이번 국정감사는 예전과는 좀 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피감기관 관계자들로 장사진을 이루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는데요, 주목을 받기 위한 의원들의 노력 만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조명아 기자가 국감장 풍경 취재했습니다. ◀ 리... 조명아
- [정참시] 삼성전자 임원이 국회 출입기자? 정치적 참견시점, 오늘도 김재영 기자와 함께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 볼까요. 인데.. 오늘 오전 류호정 의원이 폭로한 내용이군요? ◀ 기자 ▶ 네, 오늘 하루종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사안 중 하나였죠. 삼성전자 부사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 김재영
- '금의환향' 김광현 '너무 슬픈 거리두기'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을 우여곡절 끝에 성공으로 마친 김광현 선수가 9달 만에 귀국해 가족들과 만났습니다. 그런데 거리두기에 자가격리에 가슴 아프게도 만나자마자 생이별이네요. 정준희 기자입니다. 여느때 같으면 즐겁기만 했을 귀국길. 하지만 ... 정준희
- '출루 본능' 최지만 '내일도 기대하세요' 어제 화끈한 홈런포를 터트린 최지만 선수가 오늘은 출루 본능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최지만. 3회에는 볼넷을 골라내며 1루를 밟았고… 4회에도 볼넷으로 세차례 출루에 성공하... 이명진
- "비겁하게 공으로 맞혀?" "싸우려면 제대로 붙어!" 포스트시즌에만 올라오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마이애미는 애틀랜타에 역전패를 당했는데요. 몸에 맞는 공 하나가 경기 흐름을 바꿨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경기는 시작부터 화끈했습니다. 22살 아쿠냐가 포스트시즌 최연소 선두 타자 홈런과 ... 전훈칠
- '갑옷 내려놓은' 이대성 "감독님이 달라졌어요"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팀은 오리온이죠? 'KBL 어록제조기' 강을준 감독과 영웅을 꿈꾸는 이대성의 케미가 관심입니다. 김태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컵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지난 시즌 꼴찌 오리온. [강을준/오리온 감... 김태운
- [스포츠 영상] '괴물 투수' 장재영, 계약금 9억 원에 키움 입단 초고교급 투수 장재영 선수가 키움 구단과 계약금 9억 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습니다. KBO 신인 가운데 역대 2번째 최고액이네요.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낮엔 가을볕, 밤공기 쌀쌀…제주·남해안 강풍 어제보다는 한결 따스함이 감돈 하루였죠. 이슬이 찬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한다는 절기 '한로'인 내일도 낮 동안에는 따사로운 가을볕이 가득 퍼지겠습니다. 기온도 오늘보다 더 오르겠는데요. 단 해가 지면 금세 쌀쌀해지니까요,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을 하셔야겠습니다. 내륙 ...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10월 7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반론보도] <집 343채 갖고도 전세금 떼먹어…서민 울린 '갭투자왕'>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