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손장훈

벤투호 VS 김학범호 '그것이 문제로다'

입력 | 2020-07-31 20:34   수정 | 2020-07-31 20:4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축구대표팀의 붙박이면서도 올림픽 대표팀의 와일드카드 후보로 꼽히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권창훈 선수인데요.

권창훈 선수의 마음은 어느 쪽에 더 가 있을까요?

◀ 리포트 ▶

잦은 부상...아쉬웠던 프라이부르크 첫 시즌

[권창훈]
″후유증은 지금 없어요. 크게 걱정하지않고 계속 만들어나가는 과정이에요.″

다가오는 카타르 월드컵 예선

1년 남은 도쿄올림픽 본선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여름

[권창훈]
″(파주 NFC에서) 가까운 일산쪽에 방 잡고 편하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두는게 좋을것같아서…″

벤투호의 붙박이 멤버

김학범호의 와일드카드 유력 후보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벤투 VS 김학범>

1차 시도

″벤투? 김학범?″

″어.. 살려줘... ㅋㅋㅋㅋㅋ ″

2차 시도

″어........ 어......어....″

3차 시도

″벤학범(?????)″

[권창훈]
″ㅋㅋㅋ 두분다 한거지 ㅋㅋㅋㅋ 두분이 다 한국 축구를 위해 힘 써주시고 계신분들이고 그런 이유 인것같습니다.″

=============================

9월 벤투호 VS 김학범호 두 차례 평가전

″김학범 감독님한테 영상편지 어때요?″

[권창훈]
″아니요 ㅋㅋ 그런 건 괜찮습니다. (그래도) 상당히 오히려 밝으시고 부드럽고 유연하시고 그렇다고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재미로 한 발 더 들어가봤습니다.

<박지성 VS 손흥민>

[권창훈]
″너무 어려워요... 어... 선택을 해야되나요. 차붐 ㅋㅋㅋㅋ″

A대표팀, 올림픽 대표팀 모두 경쟁은 필수

어디서 뛰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