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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대학생들이 만든 '코로나 사이트' 화제
입력 | 2020-02-03 06:33 수정 | 2020-02-0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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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밤 사이 인터넷과 SNS를 달군 따끈따끈한 화제의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오늘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볼까요?
◀ 리포터 ▶
네, 투데이 이슈 톡, 첫 번째 키워드는 ″대학생이 만든 ′코로나 맵′″ 입니다.
◀앵커▶
설명해 주시죠?
◀리포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관련된 괴담과 유언비어 등이 판을 치자, 대학생들이 불안 해소를 위해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를 개발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현황 지도′입니다.
경희대생 이동훈씨가 만든 ′코로나 맵′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확진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데요.
이 맵은 지도 위에 확진자들이 방문했던 장소를 점찍어 선으로 연결해 한 눈에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고려대생 4명이 만든 ′코로나 알리미′도 눈길을 끄는데요.
자신이 사는 곳 주변에 확진자가 다녀간 곳이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학생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맵을 앞다퉈 만든 이유는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가짜 뉴스, 허위 정보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