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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영국서 급증한 '코로나 사기'
입력 | 2020-03-27 06:58 수정 | 2020-03-2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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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터 ▶
코로나19 확산공포로 전 세계에서 극심한 사재기 현상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이를 노린 신종범죄가 기승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대리쇼핑 사기″ 입니다.
텅 빈 진열대 앞에서 머리가 하얗게 센 노인이 망연자실 서 있습니다.
불편함 몸을 이끌고 마트까지 왔지만, 극심한 사재기로 물건 살 기회조차 놓친 노인들의 모습이 세계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는 건데요.
이처럼 노인들을 노린 사기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경찰은 혼자 외출이 어려운 노인들을 상대로 ′쇼핑을 대신 해주겠다′고 속인 뒤 돈만 받아 사라지는 범죄가 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또 집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들을 노린 보이스피싱 범죄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