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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페루서 '불법 파티' 단속 피하다 13명 압사
입력 | 2020-08-24 06:56 수정 | 2020-08-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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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규정을 어기고 파티가 열린 페루 클럽에서 경찰 단속을 피해 달아나려던 사람들이 깔려 숨지는 압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페루는 지난 3월 부터 술집과 나이트클럽 영업이 중단됐는데요.
클럽 안에서 파티를 즐기던 약 120명의 남녀가 경찰 단속을 피해 클럽의 유일한 출구로 달아났습니다.
그러나 문이 열리지 않아 계단에 깔리거나 질식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구조에 나선 경찰 3명도 부상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사상자 대부분이 젊은 층이고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