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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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저희가"·"남부지검에 내랍니다"‥'공모' 정황 곳곳에
윤석열 총장 당시 검찰이 야당에 여권 정치인과 언론인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 당시, 검찰과 야당의 다리역할을 했다고 의심받는 검사 출신 김웅 의원과 제보자 조성은 씨 사이 통화 녹음을 MBC가 입수했습니다. 그 내용 자세히 분석합니다. 먼저, 김웅 의원은...
윤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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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가 가면 '윤석열이 시켜서 고발한 것이다'가 나오게 된다"
녹음 파일에 '윤석열'이라는 이름은 세 번 등장합니다. 그리고 MBC만 검찰이 아니라 실명을 적시 했다고 일부에서 시비를 걸었던 "제가 가면 (누가) 시켜서 고발한 것이다"에는 선명하게 '윤석열'이라는 이름이 나옵니다. 이것 말고도 윤석열 검찰이 개입했다고...
이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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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대위 명의로"·"검찰에 항의하라"‥김웅 구체적 개입
"고발장 등을 받았는지는 기억나지 않고, 이를 확인할 방법도 없습니다." 김 웅 의원은 고발 사주 의혹을 두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여러 번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이 통화 녹음에 고발장이라는 단어가 10번, 특히 김 웅 의원이 직접 "고발장을 보내드리겠다"...
이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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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선명한데 더딘 공수처 수사‥김웅 "국감 이후 출석"
그런데, 공수처는 수사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선명한 증거를 진작에 확보했지만 아직 김 웅 의원을 조사하지도 않았습니다. 대선에 가까워질수록 수사의 입지는 좁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 공수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건지, 조국현 기자가 취재했습...
조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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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탕 국감" vs "궤변 대행진"‥서울시 국감에서 '연장전'
민주당의 대선 후보 이재명 지사가 출석한 어제, 경기도의 국정 감사를 두고 민주당은 "야당의 무기력한 맹탕 국감"이라 평가 했고 국민의힘은 "이 지사가 궤변만 늘어 놓았다"고 반박했습니다. 내일, 경기도 국감의 2라운드가 열립니다. 이학수 기자입니다. ◀ ...
이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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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돈다발' 허위 사진‥"의원직 사퇴"·"진정성 있어"
어제,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이재명 지사한테 건네진 조직 폭력배의 돈이라면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는데 확인 결과, 그냥 번 돈을 자랑하는 가짜였습니다. 민주당이 반발하면서 김 의원을 향해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고 김 의원은 조폭 출신 인사의 말에 진정성이 ...
조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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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이틀째 조사‥"'50억 클럽' 두 명만 전달된 걸로 알아"
검찰이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 남 욱 변호사를 이틀째 조사했는데 의미 있는 진술이 나왔다고 합니다. 오늘 밤 구속 영장을 청구할지도 관심인데요. 취재 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 재욱 기자. 남 변호사가 의미 있는 진술을 했다는데 이 내용부터 정리해 ...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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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감소세에도 사망자 21명‥"4차 유행 이후 최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천 명대 초반을 기록하면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망자 수는 하루 사이에 21명이 늘어서 4차 대유행 이후 가장 많이 발생을 했는데요. 이 중에 상당수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였...
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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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줄고 있지만 거리두기 유지‥주말쯤 70% 접종 완료
앞서 보신 것처럼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연속 감소하고는 있지만, 방역 당국은 일상 회복 전에 추가로 방역을 완화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백신 접종도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는데, 아마 이번 주말쯤 이면접종 완료율 70퍼센트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
조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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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접종자 차별" 반발에도‥프랑스, 백신패스 연장 검토
우리보다 먼저 일상 회복을 시작한 프랑스에서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는 '백신 패스'가 있어 야지만 일상생활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식당이나 카페, 기차 역. 어디를 가든지 '백신 패스'를 제시 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한편에선 반발하는 목소리도 많다고 합...
박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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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복'에 끊기는 지원‥이미 무너진 삶은 어쩌나
일상 회복의 시작을 앞두고 있지만, 그 사이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피해가 커진 자영업자들은 여전히 막막하기만 한 게 현실인데요. 자영업자 절반은 빚을 지고 있고, 그 규모는 850조 원, 1년 나라 예산의 1.5배나 되는 상황입니다. 이정은 기자가 전해드리...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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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호남 분들도 전두환 정치는 잘했다 해"‥당 내서도 "망언"
"전두환은 군사 쿠데타와 5.18을 빼면 정치를 잘했다는 분들도 있다. 호남에도 이런 얘기 하는 분들이 꽤 있다."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의 오늘 이 발언이 파문을 낳고 있습니다. '망언 중에 망언'이라면서 당 안팎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윤 후보...
신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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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샘 '불법 비자금' 의혹‥임원 영장·최양하 전 회장 입건
경찰이 국내 가구 업계 1위 한샘의 임원 등 관계자 2명의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비자금 수십억 원을 만드는데 관여한 혐의입니다. 또, 당시 최종 결정권자였던 최양하 전 회장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임명찬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
임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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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불붙는 전기차 폐배터리‥짐짝 취급 위험천만 질주
전기차의 배터리는 충격에 불이 날 수 있다 보니 버릴 때에도 각별히 조심 해야 합니다. 하지만 운반할 때 험하게 다루다가 실제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현장을 손하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강원 삼척의 국도를 달리던 9톤 화물차가 ...
손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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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도와달라" 외친 미얀마 학생‥광주가 답했다
미얀마의 민주화 시위 때 양곤의 한국 대사관 앞에서 확성기를 들고 한국말로 도움을 요청했던 미얀마 학생 중 한 명이 천신만고 끝에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5.18 단체와 지역 사회의 도움으로 광주의 한 대학에서 학업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이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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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체육관 떠납니다"‥지진 4년 만에 벗어난 천막살이
4년 전, 포항을 강타했던 규모 5.4의 지진, 금이 가고 무너진 집에 돌아갈 수 없던 이재민들은 이때부터 체육관에서 텐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1천435일 만에 텐트를 접고 새로운 거처로 짐을 옮겼습니다. 그렇다고 내 집이 생긴 건 아직 아...
박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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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대출'·'세제 혜택' 덕에‥법인들 저가 주택 '싹쓸이'
1년도 안 되는 기간, 법인들이 사들인 주택이 무려 4만 6천 채였습니다. 임대 수입 올리기 위해서 주로 3억 원 정도 하는 서민용 주택들을 쓸어담았습니다. 이러면 세금이나 대출이 유리하다는 걸 악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홍신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
홍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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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종전선언 논의 중‥北 SLBM 발사, 의도는?
북한이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탄도미사일 SLBM을, 2년 만에 시험 발사했습니다. 마침 그 시간 서울에서는 한국과 미국, 일본의 정보 수장들이 만나서 종전 선언 등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있었는데요. 북한의 의도가 뭔지 손령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
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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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무실서 생수 마시고 '위독'‥"2주 전에도 비슷한 사건"
서울의 한 회사 사무실에서 생수병에 들어 있던 물을 마신 남녀 직원 두 명이 쓰러졌습니다. 남성 직원은 현재 위독한 상황인데, 이 회사에선 2주 전에도 한 직원이 음료수를 마셨다가 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인 기자 단독 취재했습니...
김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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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만능열쇠로 가게 절도‥도주할 땐 문까지 잠가
새벽 시간 아무도 없는 상가들에 침입해서 현금을 훔쳐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만능열쇠로 순식간에 문을 열고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고, 태연하게 다시 문을 잠그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형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전의 ...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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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용 컨테이너 화재로 4명 사망‥"문 잠겨 있었다"
충남 청양의 한 사무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서, 네 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 주변 차량에서 인화성 물질과 흉기가 발견됐다면서 방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충남 청양의 한 농공단지....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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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 원이 23억 원으로"‥고수익에 혹한 60여 명 160억 피해
가짜 투자 사이트를 만들어서 높은 수익을 내고 있는 것처럼 속여서 160억 원을 챙긴 투자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돈을 회수하려는 피해자들에게 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추가적으로 돈을 더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창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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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건설하며 산림 1만㎡ 훼손"‥태영건설 특혜 논란
태영건설이 경북 경주에 골프장을 만들면서 만 제곱미터의 산림을 불법 훼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경주시는 원상 복구 명령을 내리지 않은 채 허가 변경 절차를 통해서 태영 건설의 골프장 개장을 승인해 줬는데요. 특혜 논란이 일고 있지만 경주시는...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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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정박 중 매연 뿜어져 나오는데‥절감 예산은 삭감
부산과 인천 같은 항구 도시는 배에서 나오는 매연으로 인한 대기 오염이 심각하죠. 주민들도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해양수산부가 선박 오염 물질 저감 관련 장치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었는데, 무슨 일인지 내년부터 예산 책정을 취소했습니다. 김민...
김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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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윤미, 오해정 기자 방송기자클럽 3분기 보도상 수상
을 취재한 MBC 경제팀 김윤미, 오해정 기자가 한국방송기자클럽이 주는 3분기 보도상을 수상했습니다. 두 기자는 통계에 잡히지 않는 숨은 태양광 발전량이 원전 15기에 맞먹는다는 사실을 보도해, 에너지 정책의 기초가 되는 정부 통계 작성 방식의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김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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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패스' 잠실구장‥"야구 못 봐서 답답했어요"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 수도권 경기장에도 오늘부터 관중 입장이 재개됐습니다. 석 달여 만에 문을 연 잠실 야구장 풍경을 김태운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이곳 잠실야구장에는 무려 104일 만에 관중이 들어오게 됐는데요. 오랜만에 팬들...
김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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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트랙 주행' 윤성빈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요?"
스켈레톤의 윤성빈 선수가 내년 2월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슬라이딩 센터에서 적응 훈련을 하고 있는데요. 360도 회전 구간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이 열리는 옌칭 슬라이딩 센...
박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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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세리머니 따라한 보스턴‥"상대 자극하지 마!"
상대를 자극하는 것보다 승리가 더 절실했던 보스턴 얘기로 톱플레이 시작합니다. 보스턴과 휴스턴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 로드리게스가 코레아를 삼진으로 잡았는데, 보스턴 팬이 '지금 몇 시냐'고 시계를 가리켜요. 무슨 뜻인가요? ...
송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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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연이은 호수비‥'관중 있으니까 힘이 나요'
관중 입장이 재개된 잠실구장에서 키움과 LG 선수들이 잇따라 호수비를 선보였는데요. 역시 팬들이 있어야 힘이 나겠죠?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정규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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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설악산 올가을 첫눈‥일교차 주의
나무가 겨울 채비를 마치기도 전에 오늘 설악산에는 첫눈이 내렸습니다. 아침까지만 해도 눈발이 이렇게 약했는데 오후 3시쯤부터 이렇게 강해지기 시작해서요. 1시간 만에 1cm 안팎이 쌓여 등산로를 하얗게 뒤덮었습니다. 설악산 첫눈은 작년보다 보름이나 빠른 건데요. 강원 ...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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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
뉴스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