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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장관 '일단 음성'…정은경 청장 선제검사

입력 | 2021-01-27 06:09   수정 | 2021-01-2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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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직원과 밀접 접촉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권 장관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이 나왔지만, 관련 지침에 따라 권 장관이 2주간 자가격리를 한 뒤 증상 발현 시 추가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 장관과 회의 등에서 만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 청장은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것은 아니지만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은 것이라며 검사 결과는 오늘 나올 예정이라고 방역당국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