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주택 경매시장에 나온 '영국 최악의 집'

입력 | 2021-02-22 06:42   수정 | 2021-02-2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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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교통의 요지나 마트나 학교가 가까운 곳의 주택은 집 값이 비싸기 마련인데요.

다섯번째 키워드는 ″영국 최악의 집 가격은 310만 원″ 입니다.

이게 뭘까요?

집안이 온통 쓰레기로 가득찼는데요.

어디서 부터 어떻게 치워야 할지, 감당이 안 돼 보입니다.

너무 더러워서 ′영국 최악의 집′이라 불리는 주택이 경매시장에 나왔다는데요.

영국 호크스헤드 드라이브에 위치한 이 집은, 호크스헤드 세곳의 도시를 잇는 교통의 요지인 데다가 가까운 곳에 대학교와 대형 마트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매 시작가는 단 돈 310만원!

방 3개 딸린 집의 가격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데요.

현지 부동산 중개인은 ″이 집을 구매할 사람은 전면적인 보수 공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