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재영

[재택플러스] 도심 속 수상레저…"바다 안 부러워요"

입력 | 2021-06-25 07:34   수정 | 2021-07-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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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점점 더위가 무르익어 가는게 느껴지는 날씬데요,

멀리 바다를 찾지 않아도 도심에서 서핑과 요트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는데, 함께 가 보시죠.

지난해 문을 연 경기도 시흥의 한 서핑장.

축구장 7개 면적과 맞먹는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도심에서 날씨와 상관없이 사계절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 서핑 마니아들 사이에 인기라는데,

서핑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간당 1천회에 걸쳐 다양한 인공 파도가 몰아치는게 특징이랍니다.

수도권 가까운 가평에선 땅콩보트와 플라이피쉬, 수상스키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데,

수상레저의 메카라는 유명세를 수성하기 위해 휴가철을 앞두고 최근 새단장을 마치고 손님 맞이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 보다는 정적인 물놀이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선

한강의 선착장 등에선 한강 위에서 보는 서울의 야경을 기치로 소형 선박이나 요트를 빌려주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다음달이면 휴가철도 시작되고 거리두기도 한층 완화되는데,

물놀이 장소에서도 방역수칙은 유지된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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