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이학수

'계곡살인 혐의' 이은해·조현수 구속심사 출석

입력 | 2022-04-19 17:00   수정 | 2022-04-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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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이은해·조현수 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인천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오늘 오후 구치소와 연결된 지하통로를 이용해 법원에 들어온 이 씨는 취재진 앞에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법정에 들어갔고, 수갑을 찬 조 씨도 고개를 숙인 채 입장했습니다.

두 사람은 ″고인과 유가족에게 미안하지 않느냐. 계획적인 살인을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