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김민재/삼성증권

외인·기관 매수에 코스피 1%대 상승 마감

입력 | 2023-01-26 17:03   수정 | 2023-01-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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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입니다.

목요일 장 오늘 코스피 지수가 1% 넘게 코스닥 지수는 1% 가까이 오르면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주요 기업들의 개별 실적 결과에 영향을 받으며 종목 장세가 펼쳐졌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0거래일째 바이코리아를 외치며 오늘도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에 코스피가 2470선 목전에 두고 거래를 마감했고 코스닥은 740선을 눈앞에 두고 종가를 선언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40.08포인트 오른 2468.65포인트로 코스닥은 6.59 포인트 상승한 738.9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물량을 담아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액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된 종목이 대부분인 가운데 LG 에너지 솔루션이 이달 말 우리 사주 보호 해제를 앞두고 6% 넘는 강세를 기록했고 최근 한파와 원료 수입 가격 상승으로 난방비가 가파른 속도로 오르면서 관련주인 대성에너지가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또 현대차는 역대 최대 실적을 오르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LG 이노텍이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속에 하락 마감했고, 삼성 전기 또한 지난 4분기 컨센서스 하회 소식에 2% 넘게 내렸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비금속 건물 업종이 9% 넘게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원 하락한 1230.7원에 마감 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