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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파키스탄 호수서 배 전복‥학생 등 최소 10명 사망
입력 | 2023-01-30 06:53 수정 | 2023-01-3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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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추락 사고로 40명 이상이 숨진 발생한 파키스탄에서 같은 날 배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파키스탄 북동부 카이베르파크툰크와 주(州)의 탄다 호수에서 배가 전복됐는데요.
배에는 25~30명의 학생과 교사가 타고 있었는데 사고로 최소 10명이 사망했습니다.
학생들의 나이가 12~20세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파키스탄에는 오래되고 과적된 선박이 많아 전복 사고가 잦지만, 보수적인 문화 때문에 여성은 수영을 배우지 못하고요.
온몸을 덮는 옷 탓에 물속에서 움직이기 어려워 익사 사고가 빈발한다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