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튀르키예 강진 한 달' 6층 건물 순식간에 '와르르'

입력 | 2023-03-06 06:49   수정 | 2023-03-0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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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건물이 순식간에 무너져내리자 차량들이 서둘러 빠져나갑니다.

튀르키예 남동부 샨르우르파의 6층짜리 건물이 붕괴되면서 행인과 차량을 덮쳤습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한 사람이 구조됐지만, 또 다른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데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강진이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건물이 붕괴되는 등 피해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5만 1천 명, 이재민은 2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요.

붕괴된 건물의 철거가 진행되고 있어 사상자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